전쟁의 여파가 얼마나 큰 흔적을 남기는 지 잃어버린 우리의  흔적을 찾아  일본속에  녹아있는 우리 문화재를 찾아 돌아보았습니다.

비록 찾아 올 순 없었지만 그자리에 보존에 신경을 써주는 그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대 우리선조들의 도움을 받아 오늘날의 일본을 만드는데 근본이 되었음에 위안하며 한국서 보기 힘든 다양한 도자기들이  도자미술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어 가보곤 마음적으로 매우 울적했어요.          

사진으로 찍지 못하는 규정으로 촬영은 못했지만 많은 유물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음에 국력이 강해야 문화도 지킬 수있음을 다시 느끼게 된거죠. 

우리가 관람한 다음날  특별전 끝났으니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더했지만 규모의 거대함과  그곳에 우리선조들의 손길이  닿았다는 생각에 다시한 번 더 눈길을 주곤 돌아왔습니다.

동대사 규모의 거대함은 과연  백제계의 조상을 둔 후손의 솜씨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엄청 많은각국의 인파소용돌이 앞에서 자부심으로 흐뭇했지요.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서